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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면서
나들이가 너무 가고싶은 나머지
급 군산으로 여행을 떠낫어요ㅎ
저는 수원에서 새마을호를 타고
떠났는데요
거의 2시에 가까운 시간에
기차를 타서 5시쯤 도착했답니다ㅎㅎ
목표는 노을보기 였기때문에
쏘카에서 차타구 비응항 가는길에
보니까 오른쪽에 풍차가 열심히
돌아가더라구요ㅎㅎ
많은 분들이 비응항이
명소라고 하는데
저는 풍차가 있는 쪽이 훨씬
명소더라구요~!
거기에서 완벽한 선셋을 보고
주변 횟집에서 회덮밥먹구~
이성당 잠깐 들러서 기차에서 먹을
간식과 맥주사서ㅋㅋㅋㅋㅋㅋ
8시반에 막차 타고 올라왔네요
서울오니 거의 12시에 가까웠엇는데
지하첡도 아직다니고 해서ㅎㅎㅎ
완벽한 힐링을 하고 왔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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